갈며기 스파이/독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 Brexit를 팝콘이나 먹으면서 관람하는 법 EU에서 살고 있는 영국 국적자들 중에는 2019년 3월이 다가오는게 말 그대로 ㅎㄷㄷ일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른다. 지금까지는 암 생각 없이 살고 싶은 나라 가서 일하면서 별 불편함 없이 살았는데, brexit가 이 추세대로 진행되어 버린다면 영국 국민들은 졸지에 EU안에서 제3 세계 국민이 되어 국경 심사부터 시작해서 비자니 뭐니 해서 이민청 다녀야 하고 각종 서류작업 해야 하느라 개인 시간+노력+돈까지 들게 될지도 모른다. 독일만 해도 저 외국인청 다니는게 꽤나 고역인 것 같다. 인터넷 등에 올라오는 얘기를 보자니, 한겨울에 새벽 4시에 가서 줄서서 번호표 받아야 간신히 예약 잡을 수 있고 독일 공무원이라는 게 딱히 머리좋은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언어 문제 (영어 몬함) 부터 각종 에로사.. 이전 1 2 다음